캑터스 잭
Cactus jack
선인장 잭이라는 이름의 이 칵테일은 테킬라를 기본으로 하는 레시피와 ‘잭 다니엘’을 베이스로 하는 레시피 두 개가 있는데 이번 레시피는 테킬라 베이스의 칵테일입니다. cactus라는 이름이 테킬라가 들어가는 칵테일에 종종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선인장 같은 짙은 녹색의 색감 때문에도 그런 이름이 붙은 듯합니다. 레시피만 본다면 마가리타와 테킬라 선라이즈를 교묘하게 섞은 것 같은 한 잔입니다. 물론 블루 큐라소도 추가해서 말이죠.
재료
테킬라 레포사도 1oz(30mL)
블루 큐라소 0.75oz(22.5mL)
파인애플 주스 1.25oz(37.5mL)
오렌지 주스 1oz(30mL)레몬즙 0.5oz(15mL)
칵테일 잔에 얼음, 쉐이커에 얼음 테킬라, 큐라소, 주스류 다 넣고 쉐이킹해주고 칵테일 잔에 얼음 빼고 잔에 따라주면 완성입니다.

맛의 중추는 테킬라와 오렌지 주스가 담당하지만, 끝에서 나는 레몬즙과 파인애플, 큐라소의 약한 신맛이 한 번 더 입에 가져가게 하네요. 그래도 테킬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조금 입에 안 맞는 한 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먹어보면 선인장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한 잔입니다. 단맛도 있지만, 테킬라의 쿰쿰함도 특징적이긴 합니다. 이상하게 파인애플 주스의 양이 더 많이 들어갔는데 오렌지 주스는 특징적이게 맛이 나는데 파인애플은 특징적이지가 않네요.

테킬라를 좋아하시는 분 중에 그다지 달지 않고 과일 향이 나는 한 잔이 필요하신 분이시다면, 테킬라 선라이즈를 좋아하신다면 이 한 잔을 추천해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칵테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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