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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럼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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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베이스 칵테일] 모히또 :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모히또(Mojito) 럼과 민트, 레몬 그리고 탄산수 ​ ​ 쿠바하면 생각나는 여름 칵테일인 모히또는 5가지가 들어가는 음료인데 럼, 민트, 라임, 설탕 그리고 소다수입니다. 쿠바의 하바나가 모히또의 발상지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네요. ​ 원래는 라임을 쓰고 싶었지만 최근 라임을 구하기 힘들어서 레몬을 사용하였습니다. ​ 라임이 있으시다면 라임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재밌는게 헤밍웨이가 모히토를 좋아했다는 썰이 있는데 자주 가던 바인 라 보데기타에서는 ’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에서, 나의 다이키리는 엘 플로리디타에서 (My mojito in La Bodeguita, my daiquiri in El Floridita.)’ 그의 사인이 걸려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 진실은 감..
[럼 베이스 칵테일] 몽키 샤인(Monkey shine) : 몽키 샤인 본래 레시피는 2003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리조트& 카지노에서 발명한 음료를 약간 각색한 레시피로 럼과 코코넛 럼, 파인애플 주스가 2:1:1로 들어가는 레시피입니다. 재료 골드 럼 50mL 코코넛 럼 25mL 파인애플 주스 25mL 가니쉬용 시나몬 설탕 마티니 글라스 림 부분에 시나몬 설탕으로 리밍하고 쉐이커에 얼음 럼, 코코넛 럼, 파인애플 주스까지 넣고 쉐이킹 하고 잔에 따라내면 완성입니다. 원래 레시피에도 시나몬 설탕을 리밍 하라고 해서 집에 있는 시나몬 가루와 설탕을 적당히 섞어서 리밍 하였습니다. 만약 시나몬 가루가 없으면 그냥 설탕만으로 리밍 해도 괜찮습니다. 이 칵테일은 파인애플 주스와 말리부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골드 럼이 많이 들어가는 레시피이기에 먹기 편할 정도로 달..
[럼 베이스 칵테일]마이타이(Mai-Tai) 칵테일 마이타이(mai-tai) maitai는 타히티어로 최고, 탁월함 등을 나타내는 단어이지만 칵테일에서는 보통 Mai-Tai같이 하이픈을 붙이거나 대문자 두 개로 쓰는 단어입니다. 제가 찾아본 레시피 중에 가장 정형화되어있지 않은 레시피입니다. 보통 재료가 바뀌고 하면은 칵테일 이름이 바뀌거나 조금의 변형이 있어야 하는데 변형본이 무수히 많기도 한데 이름을 바꾸는 게 아닌 그냥 누군가의 마이타이 또는 어느 바의 마이타이라고 소개되기도 합니다. 업장마다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더라고 보통은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IBA레시피랑 조주기능사 실기 레시피만 봐도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따라서 이 칵테일을 소개할 때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어떤 레시피를 올려드려야 편하게 드실까 하면서 찾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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