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사람들이 롱티라고 줄여서 불리는 이 한 잔은 작년에 홈텐딩을 시작하면서
보드카부터 하나하나 사 모으던 시절에 트리플섹까지 사고 만들었던 칵테일인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입니다.
진, 보드카, 럼, 테킬라, 트리플섹까지 들어가는 칵테일이지만 테킬라를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합니다.
도수만 보면 소주 도수를 아득히 뛰어 넘었지만 콜라가 들어가는 칵테일이라 그런지 알콜냄새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 먹다보면 금방 취하게 되는 칵테일 입니다.
재료
진 1oz(30mL)
보드카 1oz(30mL)
럼 1oz(30mL)
테킬라 1oz(30mL)
트리플 섹 0.5oz(15mL)
레몬즙 0.5oz(15mL)
콜라 fill up
가니쉬용 레몬 웨지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 빌드 형식으로 진, 보드카, 럼, 테킬라, 트리플섹, 레몬즙 넣고 콜라로 글라스 8부까지 채워주고 레몬으로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본래 레시피는 모든 술이 0.5oz(15mL)씩 들어가는게 보편적이지만
이번에 도수를 높게 먹고 싶어서 트리플섹을 제외하고 1oz(30mL)씩 넣었습니다.
0.5oz씩 넣었을 때는 드링커블하게 넘어갔지만 1oz씩 넣으니까 확실히 술맛이 나긴
하지만 소주보다 도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소주보다 편하게 넘어갑니다.
진과 보드카, 럼의 특징은 별로 나지 않지만, 테킬라는 특징적이긴 하지만
콜라와 레몬 덕분에 드링커블하게 넘어가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롱티가 아이스티맛이 난다고 해서 다시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아이스티 맛은 그다지 나지 않는군요.
혹시나 테킬라를 안 좋아하시면 테킬라를 빼시고 보드카를 조금 더 넣고 만드시면 될 듯합니다.
단 걸 좋아하신다면 콜라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
글 쓰면서 도수를 계산해 봤는데 25도 정도에 200mL 정도의 술양이네요? 그래서 잘잤구나.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칵테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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