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lly rancher
보드카와 미도리, 크랜베리 주스
최근에 미도리를 업어와서 미도리로
할 수 있는 칵테일 한 잔 소개합니다.
미국의 사탕인 ‘jolly rancher’와 동명인 칵테일입니다.
무설탕 사탕인데 적당히 달고 단단한 식감이 매력적인 사탕으로 유명하더군요.
거기서 영감을 받아서 맛도 그런 느낌인 칵테일입니다.
미도리가 들어감에도 크랜베리 주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갈색을 띠는 한 잔입니다.
재료
보드카 1oz(30mL)
미도리 1oz(30mL)
크랜베리 주스 3oz(90mL)
가니쉬 오렌지 웨지, 식용꽃(둘 다 필수x)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 셰이커에 얼음
보드카, 미도리, 크랜베리 주스 넣고 쉐이킹하고
하이볼 글라스에 따라주고 가니쉬하면 완성입니다.
맛은 미도리가 들어갔음에도
미도리의 멜론이나 크랜베리 주스의 주스 맛보다는
둘이 섞여서 사탕 같은 인공적인 단맛이 납니다.
그렇다고 막 달진 않습니다.
크랜베리 주스가 약간 시큼한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때문에 더 사탕 같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알코올 부즈가 튀는 것도 없고
롱 드링크라 부담도 없어서 드링커블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잔인 거 같습니다.
칵테일에서 사탕 맛을 찾으신다면
이 칵테일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칵테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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