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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BBQ신메뉴-크런치버터치킨 내돈내산 솔직후기

 

제가 주문한 곳은 광명철산점입니다.

 

BBQ신메뉴가 17일날 나왔다고 하길래

이제서야 먹어보고 리뷰합니다.

원래도 후라이드만 좋아하고 양념을

잘 안먹어서 먹던것만 먹는데

후라이드에 가루양념만 뿌려졌다니까

한 번 먹어봅니다.

 

 

 

 

 

가격은 2만2천원 배달비3천원 추가하면 총 2만5천원에 사먹었습니다.

 

비싸긴 하네요.

 

 

 

 

이번 케이스는 깔끔하게 블랙으로 통일한 느낌이고

케이스를 열기 전부터 고소한 냄새가 진동해서

얼른 열어봤습니다. 정석적인 황금올리브 후라이드에

콘버터와 레드착착시즈닝이 뿌려져있는게

인상적이더라고요.

 

 

 

 

"황금올리브치킨에 콘버터와 레드착착 시즈닝이

뿌려져 마약옥수수맛 특징"

이라는 말 처럼 콘소메같은 향과 버터향이

코를 찌르긴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버터시즈닝과 레드착착 시즈닝 덕분에 색감이 알록달록하네요.

버무렸다기 보다는 치킨을 담고

시즈닝을 뿌리는 종류의 치킨인데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이 뿌려주셨습니다.

 

 

 

같이 동봉되는 소스인 BBQ파인 마요 소스 입니다.

일반적인 마요소스에 파인애플을 넣은 소스인데

 

 

 

 

 

 

일반적인 마요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정도의 재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한데

파인애플 맛은 별로 안나고 조금 새콤한

소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치킨의 맛은 맛있는 황금올리브치킨에 시즈닝이

들어가서 적당히 맵고 달고 할줄 알았는데 매운맛은 그리 많이 나지 않고 단맛이 조금 더 특징적이네요.

파인마요를 찍어먹으면 콘소메맛은 조금 덮히고

새콤한 마요소스가 덕분에 자칫 달고 기름질 수

있는 치킨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인 총평은 '아쉽다'입니다.

집에 있는 동생과 같이 먹었는데 같이 먹은 동생은

그냥 맛있게 먹었다였지만

2만2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누가 사주면

맛있게 먹겠지만 내돈주고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다.

 

저는 먹으면서 자꾸 뿌링클이 생각났습니다.

많은 부분이 유사점이 있고 가격에서의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황금올리브 자체가 가격이 나가니까 거기에

다른 것들이 추가되어서 그 가격이 형성되었다고

해도 다시 시켜먹을지는 의문이네요.

 

맛이 없진 않지만 그 맛이면 다른 대체제가 많다.

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기대가 많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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